Surprise Me!

[Y-STAR] Continuous sad news in the entertainment world ([ST대담] 연예계 잇따른 안타까운 비보)

2016-03-09 1 Dailymotion

탤런트 박용식이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. <br /> <br />[모래시계]의 연출자 김종학 PD는 지난달 말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. <br /> <br />한때 연예계를 이끌던 주역들의 잇단 비보,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. <br /> <br /> <br />Q) 박용식은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. 발인이 내일 엄수될 예정이다. <br /> <br />A) 탤런트 박용식의 발인은 내일, 6일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. 박용식의 유족들은 2일 고인의 사망 이후 5일장을 치르면서 슬픔에 빠져 있다. 고 박용식은 지난 2일 오전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6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. 박용식 씨는 유비저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7월 말 병원에 입원한 뒤 치료를 받아왔다. 상태가 악화하면서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. 앞서 박용식은 지난 5월 한 종교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서 캄보디아에서 20여일 가량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...이와 관련해서 질병관리본부는 박 씨의 사망 원인이 유비저균 감염에 의한 것이라고 최종 확인했다. 박용식 씨는 1967년 T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많은 드라마의 조연으로 시청자에게 각인됐다.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외모를 빼닮은 얼굴로도 유명한 연기자였다. 하지만 1980년대 초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무려 4년 동안 방송에 출연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했다. 결국 생계를 위해 방앗간을 운영하기도 할 만큼 어려운 시절도 겪었던 연기자였다. 1991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고인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서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던 데 대해서 사과했다는 일화도 있다. <br /> <br /> <br />Q) 유비저균은 상당히 생소한 질병인 것 같다. <br /> <br />A) 유비저균은 2010년에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받았는데 실제 사망 환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. 유비저균은 호흡기나 피부 상처 등을 통해 옮는 감염병인데..코 같은 부위에 고름이 생긴다는 뜻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. 주로 동남아시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..감염이 되면 중증 폐렴이나 패혈증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. 박용식은 귀국 후에 열이 나고 배뇨에 곤란을 겪는 등 증상을 겪다가 결국 패혈증으로 숨을 거두고 말았는데..질병관리본부는 유행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흙을 만지거나 고인 물을 마시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. <br /> <br /> <br />Q) 박용식에 앞서서 [모래시계]와 [여명의 눈동자] 등 명작으로 남은 드라마를 연출했던 김종학 PD가 목숨을 끊었다.

Buy Now on CodeCanyon